응급실 뺑뺑이 비극 없다…’8분 이송’ 이 도시의 비결[부릿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은 우리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바꾸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20년부터 시작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고 있다.충청북도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응급의료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구급대원이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입력하면 다수의 병원에 정보가 전달되고 이송병원이 자동 선정되는 방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