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1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서 ‘제9회 전주시민원탁회의’ 개최
– 안전하고 행복한 스마트시티 전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대토론회 진행

○ 전주시는 1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시티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한 제9회 전주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안전, 교통, 환경 등 각 분야에서 발생하는 도시문제를 ICT·빅데이터·인공지능 같은 신기술을 접목해 해결해보자는 것이 이번 원탁회의의 취지다.

○ 토론 참여자들은 일상생활의 불편한 요소와 다양한 문제점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신기술을 접목한 해결방안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 △주차 △교통 △쓰레기 △기후변화 △범죄예방 등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불안이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제시되었고, 실현가능성과 필요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에 참가자들이 가상화폐를 펀딩하는 방식으로 최우수 아이디어를 채택했다.

○ 신선한 아이디어로 우수정책상을 수상한 3개 팀은 향후 정책반영을 점검하는 간담회를 갖게 되며, 가장 활발하게 토론에 참여한 ‘BEST 시민참여상’ 수상자는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시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 시민들의 시정 참여 및 의견 수렴방식의 하나로 제도화한 전주시민원탁회의는 매년 2회 정도 개최되며, 원탁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시민원탁회의’ 코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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