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는 순천역세권 주변 20만㎡를 대상으로 향후 2022년까지 약 340억 원 규모가 투입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원도심 시가지 활성을 통한 도심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혁신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정원도시 순천 이미지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거리 상생협약으로 공동체화 상권을 동시에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3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40억원 규모의 스마트도시재생 사업이 함께 추진된다.
스마트 도시재생은 AI 기반의 휴머노이드 스마트 로봇을 생태비즈니스센터에 설치하는 생태관광정보 서비스와 동천변 국가 정원플랫폼에 Eco 소망나무 조형물과 AI 콘텐츠를 설치해 추억이 담긴 사진과 소원을 소망나무에 보관해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는 타임캡슐 서비스’, 관광객들이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AR Street 및 스마트 관광안내소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