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는 기존 해수욕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관광객에게 더 편리하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과 주민·지역상인이 공존·공생·공감하는 스마트 해양관광산업단지로서 Suyeong Smart ECT 특화단지를 계획한다.
SNS에서 ‘빵천동(빵의 성지 남천동)’으로 유명한 남천동 일원에서는 상점별 위치·상품·출시시간 등을 알려주는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안리 해수욕장은 스마트 그늘막 벤치, 드론안전지킴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 서비스 등을 통해 4계절 관광 편의 증진을 추진한다. 또한, 민락동 회센터 주변은 ‘미디어아쿠아월’ 조성 등을 통해 단순한 상점거리가 아닌 활어 문화 거점으로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광안리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