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교통 중심 왕십리 스마트 트랜스시티 계획으로 최초의 테마형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세부계획으로는 종합교통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사고방지, 미래형 버스정류장, 어린이 통학로 안전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5개의 도로망과 지하철 노선의 집중으로 교통혼잡과 사고위험 지역으로 인식되던 왕십리 일원에 체계화된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불편을 줄이고 지역의 활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종합교통정보시스템을 통해 대중교통수단 활용 편의를 제공하고, 사고가 집중되는 왕십리 오거리와 주변에는 지능형 CCTV 등 IoT를 활용한 교통사고 사전감지·경고 서비스를 적용한다.
이밖에 서울시는 이와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의견 수렴으로 선정된 통학로 안전제공 서비스를 통해 등·하교 시간대 차량출입 통제 및 육교의 안전관리를 지원하여,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서비스망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