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와 부여군은 지자체간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대에 스마트 세계문화유산도시를 조성한다.
사업 위치는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일원, 부여 관북리 유적과 정림사지 일원 등 백제 역사유적지구로, 주민이 종합계획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 수요를 발굴한다.
세계문화유산도시 일대에서 적용하는 스마트 서비스는 공주·부여 브릿지 모빌리티를 통한 모바일 예약 서비스, 스마트관광 컨시어지 플랫폼 구축을 통한 관광정보 공유서비스, 위치기반 XR(확장현실) 서비스를 통한 스마트 열린 박물관, 실시간 도시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는 ‘지능형 리빙랩’ 등 이다.
이러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통해 공주와 부여의 관광자원으로 연계함으로써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함으로써 관광산업활성화와,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수 있는 여가문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