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 만들기를 통한 인천의 도시역사 교육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컴팩스마트시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금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초등학생 대상 교육 ‘인천도시건축학교’를 운영한다.
‘인천도시건축학교’는 도시계획관인 컴팩스마트시티가 인천 어린이들에게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창의적인 체험교육을 실시해 도시와 건축의 여러 요소들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 등대 및 인천 최초의 성당인 답동성당 등을 그려 넣어 예쁜 나만의 수첩을 만든다. 또한, 컴팩스마트시티 전시관을 둘러보며 인천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에 대해서 배워보는 기회도 갖게 된다.
교육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오는 7월 21일부터 1회당 15명씩 총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 재료비 모두 무료다.
<답동 성당, 팔미도 등대 수첩 만들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