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스마트도시의 미래를 짚어보고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도시재생과의 연계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들을 논의하고 살펴보고자 ‘동북4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도시와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포럼을 7월 6일(목) 오후2시, 플랫폼창동61(창동역 1번 출구 소재) 3층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워크숍룸에서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도시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동북4구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관련 전문가, 관심있는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도시재생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지방정부의 다양한 역할과 향후 과제에 대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포럼은 이현웅 성북구청 정책소통팀장이 사회를 맡으며, 김종업 동북4구 행정협의회 사무차장이 ‘4차 산업혁명과 지방정부 도시재생 정책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윤창근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연구교수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며, 최현재 서울특별시의회 법제관리팀장이 ‘스마트 신기술 도입과 활용을 위한 지방정부의 법제 정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는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도시와 도시재생의 접목을 통해 도시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고, 도시재생과 스마트도시의 접점을 통한 도시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지방정부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와 고찰을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