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9. 13(수) 11시, 도청 별관회의실에서 도의 산림, 농정부서관계관과 시군 산림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강원도 산림디자인 정책연수 결과보고 및 산림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연수는 지난 8월 산림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위스, 독일의 산지규제, 산림경관 정책, 농·산촌 와인산업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선진 정책사례 등에 대한 연수결과 보고와 함께 강원도 스마트 산림디자인 정책수립을 위한 기본방향을 논의하고, 개선해야 될 산지규제, 산림경관정책, 산지관리체계 등에 대해 열띤 토론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박재복 강원도 녹색국장은“최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산림복지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산지규제를 체감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선진 정책사례에 기초한 강원도 스마트 산림디자인 정책 마스터플랜을 수립, 산림의 패러다임을 바꿔 전략적·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