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국비지원 확보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20일 오전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국비지원 공모사업 현장 실사에 직접 브리핑에 나섰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모사업으로 서면 1차 평가를 통과한 16개 지자체중 2차 현장실사 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에 국비 6억원씩 지원 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란 교통·방범·재난·환경 등 도시통합관리를 기반으로 112, 119 등의 기관 간 연계서비스(교통·CCTV영상 등)를 제공하는 관제시스템으로 ‘14년부터 국토부·경찰청·안전처 연계협약을 통해 지자체 확대·보급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에서는 본 사업의 주요 서비스인 112, 119긴급 출동 지원을 위해 남양주경찰서장, 남양주소방서장 등이 참석하여 평가에 적극 지원에 나섰으며, 평가단 구성원은 스마트도시협회 자문단, 도시 및 정보통신분야 전문가, 국토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했다.

본 사업이 선정되면 개별 정보시스템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하여 지능화 된 도시기반 조성과 5대(교통·도로·자동차관리·방재·환경)국민 안전 서비스를 구축 할 계획으로 오는 28일 최종 선정된다.

 

☞ 원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