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TV연계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실시한 공모에 전국 33개 지자체가 참여하였으며 12개 지자체가 28일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 12개 지자체) 제주도, 서울시, 용인시, 남양주시, 청주시, 서산시, 나주시, 포항시, 경산시, 고창군, 마포구, 서초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방범, 교통, 생활안전, 환경 등 운영 목적에 의하여 현재 각 부서 및 기관에서 분리․설치 운영하고 있는 CCTV를 연계하여 통합플랫폼 및 5대 연계 서비스를 구축 사건․사고 등 범죄예방에 활용해 더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비 6억 원과 도비 6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교통정보센터(ITS), 버스정보시스템(BIS), 불법주정차단속CCTV가 포함된 CCTV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112, 119 등을 연계한 스마트 도시 안전망(5대 연계서비스)을 구축한다.
112센터 긴급 영상, 112 긴급출동, 119 긴급 출동, 재난 상황, 사회적 약자(어린이·치매인 등) 등을 지원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유종성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면서 “112, 119 긴급출동 지원 등 5대 연계서비스가 구축되면 ‘안전·안심·편안 제주실현’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