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이 공동주최하는 스마트시티 포럼이 오는 3월 28일(수) 오후 1시 광물자원공사 대강당에서 “사람중심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조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글로벌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 모색하고, 세계 도시들의 스마트시티 현황, 스마트 사회에서의 국가 미래 전망 등의 주제 및 토의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을 맡은 남영숙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사무총장은 ‘세계스마트시티 발전 동향’을 소개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민혜 스마트시티 기획부 부장)은 ‘국내 지방자치단체 스마트시티 서비스 도입사례 및 시사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융합표준연구실 실장)은 ‘원주시 스마트시티 서비스구축을 위한 사물인터넷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황희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주재로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다양한 의료기기 관련 지역기업들의 활용, 원주시 위치한 대학들의 역량배양, 청년 일자리 창출, 시범 진료지역 및 서비스구현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포럼 참석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에 따른 다양한 시민편의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전시장도 조성된다. 원주시와 송기헌 의원은 이날 포럼을 통해 스마스시티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있어 개방형 데이터허브 플랫폼을 도입하여 시 차원에서는 구축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 등을 절감하고, 시민들은 다양한 시민편의 서비스들을 체감할 수 있으며, 원주시 지역기업들의 지속 성장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원주시가 스마트시티 민・관・학 협력 및 활성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혁제 도시정보센터소장은 “원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시민들에게 적합한 스마트시티 조성방안을 모색하고, 원주시 스마트시티 성공사례가 세계 도시들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참가문의 : 원주시도시정보센터(033-737-5142, 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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