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생태도시 계획」국제연수, 아태지역 10개국 공무원·전문가 참가 연수 기간 중 해당국 고위리더 연수생들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참가
강원도 일본구미주통상과 국제도시훈련센터(IUTC)는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와 공동으로 9.6~15일까지 강원도의 스마트 생태도시 조성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는「스마트 생태도시 계획」국제연수 과정을 개최한다.
금번 국제연수 과정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개국, 중앙 및 지방정부 공무원·전문가 등 23명이 참여하여
강원도의 생태도시 조성 정책에 대한 이론학습과 강릉 녹색도시체험관, 홍천 친환경 에너지타운 등 성공 사례지를 방문하는 현장견학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국가 지역의 정책과 사업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연수 기간 중 GTI 국제 투자·무역 박람회를 견학하고, 향후 강원도와 아태지역의 각 국가간 교류협력 가능성 타진의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는 유엔 해비타트와 공동으로 해외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제연수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연수사업을 통해 해외 연수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도내기업 및 기관과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궁극적으로는 도내 관련기업 및 기관의 정책 · 기술 · 제품 수출을 모색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제교류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는 현재까지 구축된 전 세계 54여개국, 2,000여명의 해외 고위리더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강원도가 주관하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등 주요 메가 이벤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강원도와 해외지역간의 교류협력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아가고 있다.
〈 「스마트 생태도시 계획」 국제연수 개요 〉
일정 : 2018. 9. 6.(목) ~ 15.(토), 9박10일
장소 :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
참석 : 아태지역 10개국, 중앙 및 지방정부 공무원 23명(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주요일정 : 스마트 생태도시 조성 이론강의 및 현장견학(홍천, 강릉, 동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