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스마트시티 서밋 아시아(smart cities summit asia) 2018’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플랫폼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행정정책 홍보와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3․3․3 시책별 시연 등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회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남양주시의 주요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3․3․3 시책으로 △빅데이터 분석 시연 △ICT 기술을 활용한 첨단 농장 스마트팜 △도시재생뉴딜사업 패널 전시 △미세먼지, 실내외 온습도 조절시스템을 이용한 어린이집 실내환경 개선 시연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스마트센서를 활용한 무단투기 방지 시스템 시연 △보행자 보호용 바닥 신호등 구현 △사물인터넷 비콘 왕릉 소개 △드론스쿨, 3D프린팅, 코딩스쿨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교육중심 도시로서의 인재 양성 등을 소개해 스마트시트 플랫폼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잇는 사람중심의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ICT 혁신기술을 접목한 수도권 동북부 거점 도시로서의 역량을 선보여 국내외 방문객의 이목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플랫폼 기반을 강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발굴에 주력하여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시티 서밋 아시아(smart cities summit asia) 2018’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전 세계 200여개의 도시대표단과 스마트시티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국내외 지자체, 기업이 함께 하는 교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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