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생각하는 미래 IoT 스마트 하우스는?
예선접수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본선대회 11월 24일~25일 개최
국립대구과학관은 ‘미래 IoT 스마트 하우스 제작’을 주제로 「제4회 무한상상 생활발명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무한상상 생활발명품 경진대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IoT 기술을 청소년들이 이해하고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구현해볼 수 있는 대회로, 중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3인이 팀을 이뤄 지원가능하다.
대회는 예선접수와 본선대회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예선접수는 오는 10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다.
접수방법은 지원서에 ‘앞으로 우리가 생활하게 될 미래 IoT 스마트 하우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대회에는 예선접수한 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5팀을 선정하여 진행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대회 전 11월 17일에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사전워크숍을 개최하며 본선대회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에서 해커톤* 형식으로 진행된다.
* 해커톤 : 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본선 당일 미션이 주어지며, 참가팀은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구현하여 프로그램 코딩과 하우스를 제작하게 된다.
시상부문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5팀이다.
무한상상 생활발명품 경진대회 담당자는 “최근 IoT 기술을 통한 스마트 하우스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 갈 것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평소에 아두이노 기반 코딩과 3D 프린터에 경험이 있고 미래 스마트 하우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싶은 학생들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