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 지식행정상 ‘대한민국 지식대상’서 행정부장관상 수상

▸‘스마트 포용도시’ 만들기 위한 창의적 지식행정 높은 평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제7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확산을 통한 혁신’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상식은 제19회 세계지식포럼 행사 기간인 10월 12일 오후 4시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및 공공 등 650여 개 기관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기반의 행정 전략, 지식활동 체계, 지식활동에 의한 성과 창출 등 3개 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구에서는 ‘스마트 포용도시’를 비전으로 표방하며, 미래의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도시를 만들고자 지식의 ‘참여’, ‘소통’, ‘혁신’과 ‘공유’의 핵심가치가 실현되도록 함으로써 구정 전반에 창의적 지식행정을 축적해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주민 모두에게 열린 참여와 소통의 지식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전자행정서비스 구축, 구청장과의 대화의 날 운영, 현장구청장실 운영, 제안 및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또한, 혁신리더 성동포럼, 공감소통 감동 행정프로그램, 창의마일리지제도 운영으로 조직구성원의 지식행정 혁신마인드를 함양하였으며, 지식관리시스템인 e-성동보감 활성화로 지식행정의 제약 없는 공유·활용을 추진했다.

특히 직원 아이디어로 시작한 구청사 1층 열린 지식·문화 쉼터인 ‘성동 책마루’,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인 ‘여름철 그늘막 및 겨울철 온기누리소’. 전국 최초,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건강서비스인 ‘효사랑 주치의’ 등이 주민들의 호응으로 다양한 성과 창출로 이어져 높은 가점을 받았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빅데이터 분석, IoT 활용, IT기반의 공공서비스를 창출한 정책도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전국 유일의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운영, 공공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한 어린이 교통 환경 개선, 성동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한 도시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지능화된 첨단행정에 한발 다가섰다는 호평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부응하여 IT기반의 공공서비스를 창출해 지식 공유 확산을 위해 노력하여 좋은 지식이 생활에 활용되는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식행정 혁신과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 해결과 성과 창출을 지향함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 포용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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