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양일간 스마트팜 농가 및 희망농가 500명 대상 스마트팜 확산 교육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스마트팜 설치농가 및 희망농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스마트팜 확산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농가와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첫째 날은 나루농업 컨설팅 이범선 이사로부터 현장에서 스마트팜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설명듣고 이어 이튿날에는 경북고설딸기연합회와 연계해 IoT활용 딸기 스마트팜 실용기술 및 활용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경북농업기술혁신 대전’을 둘러본데 이어 스마트팜 모형과 각종 장비가 전시된 스마트팜 홍보관을 찾아 최신 스마트팜 시스템을 체험했다.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는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직접 제작한 스마트팜 길라잡이 등 관련 자료를 제공해 스마트팜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상택 경북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운영농가에게는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희망농가는 쉽게 스마트팜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팜이 내년부터는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