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9일 내년 스마트도시 국가공모사업을 위해 서정두 기획예산실장(스마트도시추진단장) 주재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유치를 위한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은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관련 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112, 119, 재난, 아동보호 등 안전체계를 연동하여 보다 효과적인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현재 창원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5264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까지 총 3958건(차량털이절도범 등 검거 11건을 포함 강력범죄 870건, 경범죄 1989건, 청소년비위 314건, 재해 및 안전사고 11건, 기타 774건 등)의 사회전반에 걸쳐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수사기관 영상정보 요청 시 통합관제센터 내 저장된 영상정보를 제공하여 범죄 해결 능력이 42%에 달하는 등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연곤 시민안전과장은 “올해 말까지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범용 CCTV를 59개소 154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내년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공모 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