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orld Smart Sustainable Cities Organization)는 12.17. 서울에서 ‘Diplomacy for Homo Sapiencity’를 주제로 주한 외교단 대상 「스마트시티 로드쇼」 를 공동 개최한다.
동 로드쇼에는 스마트 시티 분야 기업·학계·정부 관계자들과 약 50개국 60여명의 주한 외교단을 포함해 1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개회사, 이경렬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사무총장 환영사, 임근형 서울시 국제관계대사 및 이성해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 세션에서는 국가시범도시(세종) 총괄 책임자(Master Planner)인 정재승 교수가 국가시범도시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그 이외에 서울시 스마트시티 전략과 함께 기업들(SKT, Hancom 등)이 추진하고자 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등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금번 로드쇼는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 정책 및 기업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관련 정보를 주한 외교단과 공유하여, 국제사회와의 실질 협력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