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시티로의 진입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광안리해수욕장과 연계한 스마트해양관광 산업을 구축하려려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하여 지난 23일 수영구청장실에서 동명대 스마트시티연구소(소장 동명대 노성여 교수)와 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동명대 스마트시티연구소는 최근에 개소한 스마트시티분야 전문 연구소로 지역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영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을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 관광 공간으로 조성하려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의 비일상성을 관광객에게는 비일상의 일상성을 누릴 수 있는 그리고 한번쯤 와보는 관광지가 아닌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광안리해수욕장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