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기업과 손잡고 도시문제 해결에 나선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민간파트너 공모…3월 4일부터 6일까지 접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19년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함께할 민간파트너(기업 대학 등)를 오는 3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 등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투자를 접목하여 도시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1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 기획과 신규 솔루션 및 스마트 서비스 실증사업을 실시하게 되며 전국에서 총 6개소를 선정한다.
또한 1단계 챌린지 사업으로 선정된 6개소 중 실증사업의 성과가 뚜렷하고 구체화된 비즈니스 모델이 있는 사업지 1~2개소를 선정하여 2020년도 본 사업(2단계 챌린지 사업) 국비지원도 검토 중이다.
안산시는 이와 같은 공모사업을 함께 수행할 민간파트너를 제안서 평가 후 선정하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도시특성에 부합하는 사업방향과 내용을 결정하는 등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착수한다.
민간파트너 모집 공고는 시청 홈페이지(https://www.an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시청 신성장전략과(031-481-24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