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
– 국비 6억 포함 총 12억 투입해 12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완료 계획

천안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CCTV 영상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도시통합운영센터(CCTV 관제센터) 연계사업이다.

도시의 주요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112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약자(아동, 치매환자 등) 지원 등 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도시 안전망 구축·지원한다.

지난 1월부터 실시된 이번 국토부 공모에 전국 59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천안시를 비롯한 1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국비 6억원에 지방비 6억원을 합쳐 총 12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헌춘 정보통신과장은 “통합플랫폼은 스마트도시 조성에 첫걸음으로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연결성을 바탕으로 도시안전뿐 아니라 교통, 환경 등 각종 분야에 지능화된 도시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