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관련 기관 대상, 인공지능·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14개 지원사업 안내
광주광역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기술(ICT) 정책방향 및 사업설명회’를 열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14개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는 ICT 관련 기업과 지자체, ICT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올해 정보통신기술(ICT)의 주요 정책 방향과 예산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다. 충청권과 대경권, 호남권, 동남권, 수도권 등 5개 권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2019년도 정보통신기술(ICT) 주요 정책 발표, 2019년도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디지털콘텐츠·융합분야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 및 추진계획 발표, 기업의 ICT융합 기술․서비스에 대한 신속한 시장 출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안내, ICT 및 융합 등 신산업과 관련한 과기정통부와 지자체 간 협력방안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ICT 관련 기업과 기관, 지자체가 올해 주요 사업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