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019년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사업의 대상지로 통영시, 부산광역시 수영구, 서울특별시 성동구, 충청남도 공주시/부여군 4곳이 선정되었으며, 우리시는 전통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육성형 테마를 가지고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통영”이란 주제로 공모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사업’은 국토부에서 기성시가지를 대상으로 지역 수요에 최적화된 상용화 단계의 스마트도시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혁신공간”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사업으로 국비 225백만원 및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통영시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지원에 따라 올 연말까지 협력 거버넌스 및 리빙랩을 통한 사업계획서 수립하여 심사를 거쳐 내년에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20억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시비 포함 총 4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2017년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018년 정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천지구 소규모 재생사업에 이어 이번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간의 연계를 통하여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