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5일까지 풍수해 대비 CCTV 2855대 포함 설비 시설 특별 점검
▸성동경찰서와 협력하여 112 모의 상황에 따라 상황 대응 훈련 진행 예정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6월 5일까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및 현장 CCTV 설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9년 개소한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CCTV 관제요원과 경찰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를 조치하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방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주정차 단속 등을 위해 2855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상황근무자의 밀착 모니터링으로 각종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별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스마트도시 통합 운영센터 직원 3개조 16명이 CCTV 설비를 현장에서 꼼꼼하게 확인 점검하여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시 수리하고, CCTV의 성능향상을 위해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점검기간 중 CCTV 모니터링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성동경찰서와 협력하여 상황 대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112 모의 상황에 따라 화상 추적과 경찰 공조훈련을 실시하고, 스마트 폴리스(112 긴급출동 지원 서비스), 안심이 앱(귀갓길 모니터링 서비스) 대응 훈련도 병행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빈틈없는 CCTV 설비 점검과 모의 훈련을 통해 구민들이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