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6월 21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통영시의원, 서호․중앙시장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 건설환경도시공학부 남광우 교수가 스마트도시의 개념과 실행전략, 리빙랩, 과업수행계획 및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여 용역의 이해를 도왔다.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통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라이브 VOD 기반 온라인 시장서비스, 스마트 체험 경매 서비스, 주차장 위치 안내 등을 제시하였으며, 앞으로 지역주민, 관광객 등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수요에 최적화된 상용화 단계의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혁신공간 조성을 위해 용역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통영시장은 “시민참여형 문제해결과정인 ‘리빙랩’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만큼 협력거버넌스 및 시민참여단의 구성부터 운영까지 적극 협조하여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함께 관광사업 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깊이 고민하고 연구하여야 할 것이며, 조성사업 공모까지 경주하여 선정되도록 힘 쓸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