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인도네시아 등 3개국 교류도시 직원… 성동구에서 근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국외 교류도시 직원들이 성동구의 행정을 직접 체험하는 ‘성동 글로벌 교환근무’ 프로그램을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 글로벌 교환근무 프로그램’은 총 2회로 진행되며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1차로 우즈베키스탄 야까사로이구, 오는 9월 16일부터 27일까지 몽골 바이양걸구와 인도네시아 반둥시 직원 각 2명씩, 총 6명의 직원이 참여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등 성동구의 스마트 시티 시설 견학과 더불어, 적십자 봉사회 어르신 반찬 만들기, 동주민센터 민원업무 보기,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활동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러한 경험들은 실시간으로 개인 SNS에 공유하며 성동구 우수 행정 사례를 해외에 알리는 홍보요원의 역할도 하게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교류도시 직원들이 우리 구의 직원이 되어 소중한 행정 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이를 여러 나라에 홍보함으로써 성동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