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7월 19일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리빙랩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비롯하여 용역 수행기관인 경성대학교 관계자로부터 스마트시티의 이해 및 리빙랩 교육,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사업 소개, 시민참여단이 직접 마스터플랜 수립에 참여하는 브레인스토밍 순으로 진행 되었다.
지난달에 공개 모집한 약 30여 명의 시민참여단은 장소 공감하기를 통해 특화단지 대상지인 강구안 일대의 내부적/외부적 주요 자원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여 다른 시민참여단의 생각과 의견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시민참여단은 도시문제 발굴, 해결방안 도출, 스마트도시서비스 기획, 스마트도시서비스 선정까지 전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스터플랜 수립을 진행 할 예정이다.
용역 수행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리빙랩 에서의 공감대 형성은 핵심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통영시 리빙랩의 시민참여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매우 다양한 연령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연령대에 따라서 도시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세대를 초월하는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통영시 스마트시티의 공동목표를 설정하고 사려 깊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번 통영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을 발판삼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리빙랩 환경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조성과 산업육성형 테마인만큼 침체된 지역 경기를 조기에 회생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기존의 도시 시스템을 정비하여 새로운 관광도시 변모를 위하여 노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