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스 개최되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여,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등 창원시의 스마트시티 추진 역량을 전 세계에 집중 홍보한다.
이번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부가 스마트시티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대한민국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전 세계에 알려 대한민국 대표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이다.
창원시는 이번 엑스포 행사에서 ‘Smart 창원, 도시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는 2만여 명의 정부부처 관계자 및 국내외 기업인, 일반 관람객들에게 창원의 스마트시티 사업 성과를 알리게 된다.
특히 현재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실증 중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내용과 창원형 스마트도시 및 마산해양신도시 특화 전략, 스마트 선도 산단 구축 및 강소연구개발특구, ‘혁신(Inovation)의 길, I-Road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서포터즈 대학생 40여명과 공무원 1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각종 컨퍼런스와 세미나, 스마트시티 체험을 통해 스마트 시티에 대한 이해와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엑스포 행사장에서 창원시는 스마트시티 시범 인증을 받게 된다”며 “이를 시작으로 스마트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와 함께 생활혁신, 제조혁신, 기술혁신을 통해서 4차 산업 혁명의 길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