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인천시빗핵페어(2019 Incheon Civic Hack-Fair)아이디어톤을 시작으로 2개월간의 여정 시작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8일(토), 인천대학교 창업다락에서 시민·학생·개발자가 참여하는 아이디어톤 행사를 개최하여 도시문제 해결 공공플랫폼을 제안하는 2019인천시빗핵페어(2019 Incheon Civic Hack-Fair)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사전 신청을 통해 시민공감형 스마트시티 모델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톤에 참여한 시민·학생·개발자 등 80여명은 이날 미래도시 및 인천시 스마트도시 조성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시민의 시각에서 도시문제를 해결해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아이디어톤에 참가한 21개 팀 중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상위 10개 팀은 앞으로 2개월 간 각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공공플랫폼으로 구현하기 위한 팀별 개발활동을 진행하며, 인천시와 인천대학교는 참가자의 아이디어 개발 및 문제해결을 위한 중간점검 및 개발자 멘토링을 실시하여 참가자의 아이디어가 최상의 결과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도시담당관은 “2019인천시빗핵페어(2019 Incheon Civic Hack-Fair)는 단순한 경진대회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 기술을 가진 개발자, 이를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학생 등 각자의 역할을 가진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도시문제해결 공공플랫폼을 개발해 나가는 주도적 시민네트워크 행사이다.”며, “아이디어의 구체화를 통해 실제 도시에 적용하는 공공사업으로서 연계하고 청년들의 예비창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