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아카데미를 통해 스마트시티 이해의 폭을 넓혀 시민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 –
최근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새로운 도시 모델인 스마트시티가 주목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참여 기반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ABC행복학습센터에서 『시민참여 리빙랩, 스마트시티 아카데미』수료식을 진행했다.
시흥시는 이에 앞서 스마트시티에 대한 시민 참여와 이를 가능케 하는 거버넌스 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난 7월11일 시민참여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18일부터 4주에 걸쳐 『시민참여 리빙랩, 스마트시티 아카데미』를 추진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개론과 리빙랩 방법론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와 디자인 씽킹을 바탕으로 직접 도시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해 보는 워크숍을 통해 시민참여 리빙랩 방법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4주 간의 스마트시티 아카데미 교육에 열심히 참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카데미를 통해 습득하신 지식과 경험으로 시흥시 스마트시티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11월에도 국토교통부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향후 각종 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시민의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시티 정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