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추진중인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아이-엠오디(I-MoD)* 서비스」 실증을 앞두고, 지난 12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날’ 시민 홍보에 나섰다.
* 아이-엠오디(Incheon Mobility on Demand) :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실시간 수요에 맞추어 운행
□ 이번 홍보에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아이-엠오디(I-MoD)* 서비스」교통수단인 버스(솔라티)와 마이크로 모빌리티(전동킥보드)를 전시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소개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아이-엠오디(I-MoD)* 서비스」란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이동성 개선을 위해 실시간 교통수요에 맞추어 운행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영종국제도시 일원에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 이는 시민들이 직접 도시문제를 찾고,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성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시민참여단 “영종 교통문제 해결 리빙랩, 영스 랩(YoungS Lab).” 모임에서 도출된 서비스 모델중 하나로 이번 실증을 통해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아이-엠오디(I-MoD) 버스: 2019.12월 ∼ 2020.1월(2개월간)
** 마이크로모빌리티(전동킥보드): 2019.11월 ∼ 2020. 1월(3개월간)
□ 시현정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인천시는 오는 11월 1일 「제30회 인천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하여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효율적인 도시문제 해결방안 마련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스마트도시 구축에 관심을 이어가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