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화재보험(주) 등 3곳과 협업…스마트시티 챌린지 조성사업 활성화
산단형 재난대응 솔루션 우수성 입증, 적용기업 보험료 인하 유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현대해상화재보험 본사 회의실에서 창원시와 현대해상화재보험(주), 에이온코리아보험중개(주), ㈜알엠쓰컨설팅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시의 ‘산단형 재난대응 솔루션’에 대한 보험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창원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실증중인 ‘산단형 재난대응 솔루션’에 대한 상호 협력과 솔루션 도입 업체에 대해 우선적으로 사고예방 및 보험료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창원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산업 지원과 육성에 관한 정보 교류 및 재난대응 솔루션과 보험서비스 구축 시행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산단형 재난대응 솔루션’은 창원시가 국내 최대의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인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실증 중인 솔루션으로 향후 방재관련 기업 지원 비용 감축과 산업단지의 안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보험사와의 업무협약은 산단형 재난대응솔루션의 우수성을 평가받은 결과이다”며 “내년 2월 있을 국토교통부의 챌린지 사업 현장 평가를 잘 준비해, 2단계 본 사업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