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가 지난 2018~2019년 2년간 추진한 ‘전주시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 2개 부분 수상

전주시가 공간정보시스템을 잘 구축한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2개년 간 추진한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이 올해 2개 부분에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시는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통해 국가공간정보사업 우수사업부분 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에서 ‘2019 온비드 공공데이터 활용 올해의 웹’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시는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하여 전 직원이 공간정보를 서로 공유·활용함으로써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하고 ‘전주시 생활지리정보 사이트(map.jeonju.go.kr)’를 통해 전주시뿐 아니라 여러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시민들에게 적극 공유하고 있다.

배희곤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공간정보는 전주시가 지향하는 전주형 스마트시티 구축의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전주시 공간정보시스템을 통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융·복합이 가능한 공간정보 구축·공유로 똑똑한 정책 개발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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