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화) 15시 성공적인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구축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

학계·전문가·시민단체·법률가 등으로 구성된 11명, ICT 관련 신기술·해외 선진사례·효율적 구축방안 등 S-Net 성공 구축을 위한 기술 분야 등 자문

정보전략계획(ISP) 진행 중, 성능검증(BMT) 등 거쳐 하반기 1단계 사업 완료 예정

 

□ 서울시가 2.18.(화) 15시 서울시청에서 미래도시 인프라 조성, 천만 시민의 보편적 통신복지 실현을 위한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사업의 정책 전반을 자문할 전문가 11명을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

 

□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자문위원회는 제5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이효성 위원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법률가,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1명이 참여한다.

 

□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서울시의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사업과 관련한 효율적 구축 및 운영방안, 각종 정보통신 신기술, 해외 선진사례, 법률검토 등 S-Net 사업 전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자문을 실시하며, 아울러 서울시와 각계 각층 전문가의 정책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 이번에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이효성 前방송통신위원장은 “S-Net 프로젝트가 서울시민의 통신복지 뿐만 아니라 서울이 미래 스마트도시의 선두에 나서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서울시는 지난 ‘19년 10월 시민의 통신기본권 보장과 혁신적 스마트도시 인프라 마련을 위한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사업은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027억원을 투입하여 유무선 통신인프라 구축(1,354km), 공공 와이파이 조성(16,330대), 공공 사물인터넷망 확보(1000대)를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 또한, 서울시는 본 사업 착수에 앞서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사업의 추진전략 및 중장기 계획, 효율적 구축방안 설계를 위한 정보전략계획(ISP)을 수립 중에 있으며,

 

□ 오는 5월 까지 자치구별 자가통신망과 공공 와이파이의 실시설계,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인 와이파이6(802.11ax) AP(Access Point) 기기에 대한 성능검증 테스트(BMT)를 실시한 뒤,

 

□ 5월께 본 사업에 착수, 연말까지 5~7개 자치구에 대한 1차 사업을 마무리 하고, 나머지 자치구에 대한 사업을 202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사업은 미래 스마트시티의 기반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에서도 볼 수 있듯 날로 심화되고 있는 통신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자문위원들의 전문성 있는 자문 등 S-Net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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