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만의 맞춤형 특화전략 발굴지속가능한 도시관리 기반 마련

서철모 화성시장 스마트시티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되기를 바라

 

화성시는 21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서철모 시장, 민간자문위원 및 관련부서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첨단 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시티의 체계적·효율적 추진과 화성시만의 맟춤형 특화전략 발굴을 위해 2025년까지의 중장기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과 국비재원조달 전략을 수립하고, 각종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업무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도시관리 기반을 마련한다.

또, 신(新)성장동력 발굴, 일자리 창출, 산업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스마트 기술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도시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나눔ICT가 수행을 맡았으며 오는 11월 완료보고회를 거쳐 12월에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서철모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삶의 질이 향상되는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스마트시티 추진전략과 청사진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스마트시티 사업성·성숙도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으며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서 총 4개 도시가 ISO 37106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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