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2 Panasonic Europe
파나소닉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인 ‘Future Living® Berlin’의 혁신적인 CO2 절약 에너지 솔루션의 시작을 알렸다.(독일 베를린, ’20.07.01.) 베를린의 이 프로젝트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디지털과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을 결합시키며 이는 파나소닉의 고효율 공기수*열펌프(air to water heat pump), 태양광 패널 및 축전지에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관리 시스템이 결합된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으로 실현된다.
*공기를 흡열원으로 하여 물을 가열하고 온수를 순환시키는 히트 펌프 방식
파나소닉에게 Future Living® Berlin은 최첨단 에너지 솔루션 구축에 있어 근본적으로 중요한 실험이다. 유럽 R&D센터의 파나소닉 에너지 전문가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난방 부문과 전기를 연결하는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스마트제어 장치는 공기수열펌프를 태양광 패널과 같은 효율적이면서 환경적인 파나소닉의 기술과 결합시킨다. 파나소닉 유럽 R&D센터의 에너지 그룹 프로젝트 리더인 Ralf Becker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분산된 에너지 관리를 위해 주요 연구기관과의 합작으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솔루션”이라며 “대학의 실험실과의 시뮬레이션에서 에너지 효율을 15%까지 향상시켰다”고 했다.
Future Living® Berlin의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의 핵심은 파나소닉의 공기수열펌프 제품라인 “Aquarea”에 있다.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은 기술인 이 제품은 195kWp의 전력을 생산하는 600 파나소닉 HIT 패널이 제공하는 재생에너지로 구동될 때 거의 탄소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작동될 수 있다. 특허받은 실리콘 기술로 인해 파나소닉의 태양광 시스템은 기존 모듈보다 10% 더 효율적이다. 공기수시스템은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하여 난방과 온수뿐만아니라 냉각에도 사용될 수 있다. 성능 향상을 위해 이 열펌프에 ‘Aquarea Service Cloud’라는 클라우드 기반 연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유지 보수 관련 방문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부분적으로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으므로 CO2 배출량을 더 절약 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라 온도 설정을 관리 할 수 있다.
Future Living® Berlin의 디지털과 커넥티드 리빙은 주거용 아파트에서 시작된다. 이는 아파트 관리자를 중앙 허브로 두고 파나소닉 TV와 스마트 스피커가 포함된 전반적인 사물인터넷(IoT)인프라에 연결된 스마트한 삶을 산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였다. 디지털&커넥티드 솔루션은 주민들의 전반적인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빌딩 솔루션, 보안, 안전까지도 포함한다. 파나소닉 유럽 B.V의 회장 겸 CEO인 Junichi Suzuki는 “Future Living® Berlin은 사회성, 디지털과 연결성,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내일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보여주는 미래의 삶의 방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