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23일 서울역 인근에서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 워킹그룹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ㅇ 국토교통부 이익진 도시경제과장 주재로 개최된 본 간담회는 워킹그룹 대표 7개社*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진흥원”)이 참석하였다.
* (플랫폼) 제로웹, (스마트교통) 마스코리아, (헬스케어) SK엠앤서비스, (교육) 아이노리랩, (에너지) 엔포스, (안전) 한국전기안전공사, (생활) 제브라앤시퀀스
□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마트시티 기업간 협력을 통한 스마트시티 혁신 서비스 모델 창출을 위한 정부지원방안 설명이 있었다.
ㅇ 국토교통부의 이익진 과장은 얼라이언스 활성화를 위해 금년부터 예산을 편성하여 분과별 회의와 연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ㅇ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주춤했던 활동을 다시 활성화 하고 회원사 주도의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국토진흥원을 통해 정기적인 회의개최 등을 지원하고 수시로 기업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워킹그룹 대표기업 7개사는 회원사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대안에 대해 공동으로 모색하였다.
ㅇ 에너지분과의 엔포스(장병호 대표)는 현재 분과별로 추진중인 혁신서비스 모델 연구의 성과물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과 사업화 연계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ㅇ 이에 대해 교육분과 아이노리랩(정공주 수석)은 얼라이언스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정부 R&D 지원 등을 통해 구체화하는 방안을 건의하였다.
ㅇ 또한, 생활분과의 제브라앤시퀀스(오동근 대표)는 얼라이언스 중소벤처기업들이 다양한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응모 자격 완화가 필요하다는 회원사들의 의견을 전달하였다.
ㅇ 스마트교통 분과의 마스코리아(박정훈 대표)는 지속가능한 얼라이언스 운영을 위해서는 우수기업의 지속발굴과 대중소 기업의 연계를 통한 국내외 사업진출 필요성에 대해 제안하였으며.
ㅇ 헬스케어분과 SK 엠앤서비스(현동욱 매니저) 및 안전분과 전기안전공사(이상익 팀장), 플랫폼 분과 제로웹(김남훈 수석)은 국가시범도시 사업에 대한 회원사들의 높은 관심을 소개하면서 얼라이언스 기업간 연계를 통한 SPC 참여방안에 대해 토론이 진행되었다.
□ 간담회시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워킹그룹 회의, 전문가 컨설팅, 수요기관 설명회를 통한 성과홍보 등의 정부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ㅇ 스마트시티 사업의 중소벤처기업 참여제한기준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검토도 별도로 추진된다.
□ 국토교통부 이익진 과장은 “앞으로도 민간의 자발적 혁신활동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기업의 의견 수렴과 함께 민간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