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징건물(랜드마크)·소규모 지역의 디지털 모형 제작 공모
– 디지털 트윈 지원 위한‘디지털트윈 아이디어’공모 분야 신설
– 입상작은 브이월드 통해 대국민 서비스에 활용
□ 국토교통부는 8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9주간)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수곤)이 주관하는「우리가 만들어가는 3차원 디지털 국토, 브이월드 3D 모델링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ㅇ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민간이 보유한 우수한 3차원 디지털 모형을 발굴하여 공간정보 오픈플랫폼(브이월드*)를 통해 지도 서비스에 이용함으로써 디지털 트윈과 브이월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 (브이월드) 3차원 공간정보, 지적도 등 국가가 보유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https://map.vworld.kr)
□ 공모분야는 랜드마크, 소규모 지역,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분야로 구분되며, 3차원 모델링 제작이 가능하고 디지털트윈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기업·단체·학생·일반인 등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 할 수 있다.
ㅇ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 분야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고,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분야 연구개발(R&D)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ㅇ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브이월드 대표 이메일(vworld@spacen.or.kr)을 통해 3차원 디지털 모델링 파일과 참가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ㅇ 공모분야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상자(개인 또는 팀)에게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고, 입상작은 브이월드 3차원 지도 서비스에 탑재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 남영우 국토정보정책관은 “3차원 공간정보는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분야에 활용될 핵심 요소로서, 타 산업과 융․복합되어 고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ㅇ 국토부는 3차원 공간정보가 브이월드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ㅇ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9.14~10.30)’과 ‘공간정보 포럼(11.19~20)’ 등 다양한 행사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