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2시 유튜브 채널(브이월드) 생중계…3차원 공간정보 활용 방안 모색
□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 2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전만경)이 주관하는「2020년 브이월드*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브이월드) 3차원 공간정보, 지적도 등 국가가 보유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https://map.vworld.kr)
ㅇ ‘14년부터 개최된 이 세미나에는 공간정보 분야의 학계·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하여 브이월드 활성화를 위한 최신 산업․기술․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왔다.
ㅇ 최근 디지털트윈 분야에서 3차원 공간정보 활용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브이월드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개최된다.
□ 한국판 뉴딜의 10대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은 자율차, 드론 등 미래 신산업의 기반으로서, 국토부는 지상·지하공간을 ‘디지털트윈*’으로 구축하는 사업을 ‘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 가상공간에 현실공간·사물을 똑같이 구현하여 분석·예측 등에 활용
□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판교디지털센터(PDC)에서 발표자, 토론자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 세미나 세부일정 >
14:00∼14:05 개회 및 인사말씀
14:05∼14:30 (발표1) 디지털트윈 정책 및 추진 방향 / 국토연구원 서기환 박사
14:30∼15:00 (발표2) 디지털트윈 활용 분야 및 공간정보 역할 / SKT 전현철 매니저
15:00∼15:30 (발표3) 디지털트윈 활용 확대를 위한 브이월드 발전 방향 /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이승수
15:30∼16:20 (토론)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16:20∼16:30 폐회
ㅇ 유튜브에서 ‘브이월드’를 검색한 후 채널에 입장할 수 있고, 세미나 개최 전일인 10.28일까지는 전자우편(vworld@spacen.or.kr)과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토론주제에 대한 사전질문도 등록할 수 있다.
ㅇ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서는 세미나를 시청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기프트콘)도 발송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남영우 국토정보정책관은 “앞으로 공간정보와 이종산업 간 융·복합이 확산되고 브이월드를 통한 디지털트윈 활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브이월드 개선방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