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4. / 토요타

[출처(사진/글)] woven-planet.global
  

 토요타 자동차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광범위한 모빌리티 개발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토요타 그룹 회사인 Woven Planet이 2021년 2월 23일 일본 토요타시에서 우븐 시티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아키오 토요다 사장은 “우븐 시티 프로젝트는 오늘 공식적으로 시작된다”며 “우븐 시티의 흔들리지 않는 테마는 ‘인간 중심’, ‘리빙랩’, ‘끊임없는 진화’이며, 프로젝트 파트너들의 지원과 함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일상 생활을 지원하는 모든 생태계가 데이터로 연결되는 시대에 대비하는 “우븐 시티 건설”을 발표했다. 우븐 시티는 우리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술주기와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여 끊임없이 진화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븐 시티는 지역 사회 개발에 대한 인간 중심의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프로젝트이다. 토요타가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모빌리티 회사로 전환함에 따라 이 프로젝트는 자율 주행, 개인 모빌리티, 로봇 공학 및 인공 지능(AI)과 같은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실제 환경에서 새로운 기술에 생명을 불어 넣을 것이다. 전 세계의 기업과 연구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