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0억원 확보’,‘충주시 스마트버스정류장 도입’으로 교통편의 제공 –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충주시 스마트버스정류장 설치사업”이 선정되어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 효과가 검증된 우수 스마트시티 솔루션들을 전국으로 확산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60여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해 열기가 뜨거웠다.
금번 선정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은 첨단기술을 접목해 폭염, 혹한,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와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여 도심지역 10개소와 도심 외 사용인구가 많은 10곳을 대상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버스정류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농촌지역 마을버스 도입 노선체계 개편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게 되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으로 설치되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0, 도비 3, 시비 7)이 투입되며 ▲최신 스마트 기술인 BIS설치, ▲대기정보 및 날씨정보 제공, ▲CCTV, ▲WI-FI, ▲스마트의자, ▲공기정화장치, ▲스크린도어 등 안전, 편의시설 설치를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편의성 제고 및 주민 이용만족도를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향후 생활전반적인 분야에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시티 서비스 사업을 기획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지역이 가치를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