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뉴딜 핵심과제 스마트시티·스마트물류 분야 민간투자 활성화 기대 –
□ 국토교통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ㅇ 국토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 소개 및 정책형 뉴딜 펀드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금융업계, 뉴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다.
* (일시/장소) ’21.3.4.(목) 14:00∼16:00 / 여의도 산업은행 IR 센터
ㅇ 이날 행사는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 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윤성원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이세훈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손봉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성주영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산업계ㆍ금융계 관계자, 외신기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이날 투자설명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관계부처별 투자설명회* 중 7번째로 개최되었으며, 디지털 뉴딜의 핵심 과제이자 미래 국토 교통 유망분야인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물류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 분야별 투자설명회 개최 현황
-1차(데이터·인공지능·5G+, ’20.11.6, 과기부) / 2차(미래차·신재생에너지, 11.19, 산업부) / 3차(친환경 미래차·녹색산업, 11.26, 환경부) / 4차(스마트팜 , 12.10, 농림부) / 5차(친환경 선박, ’21.2.2, 해수부), 6차(지역균형뉴딜, 2.8, 행안부)
□ 먼저, 국토부·LH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스마트시티 정책 방향 및 세종ㆍ부산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챌린지사업 등 실제 적용사례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물류센터 확산 계획 ▴관련 국가 연구개발 현황 등을 설명하였으며,
ㅇ 산업은행과 자산운용사는 ▴정책형 뉴딜펀드의 추진 경과 및 투자 계획, ▴스마트시티ㆍ스마트물류 분야에 대한 실제 투자 사례를 소개하였다.
* 정부는 5년 간(‘21∼’25) 재정ㆍ정책금융 7조 원과 민간자금 13조 원으로 총 20조 원(연간 약 4조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를 조성할 계획
□ 윤성원 국토부 제1차관은 “민간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뉴딜펀드에 흡수, 혁신적인 분야에 투자되어 유망 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ㅇ “국토부는 한국판 뉴딜사업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고, 민간에 대한 창의적인 지원방안을 발굴ㆍ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편, 유튜브 영상은 국토교통부 및 금융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8일부터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