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군산시 1곳 선정(전국 6곳 선정), 국비 8억 확보
▶ 노후건축물 133개소에 디지털기반 상시관리시스템 구축
▶ 기 구축된 안전관리시스템과 연계한 통합관리로 스마트한 안전관리 가능
▶ 전북도・군산시-지역 국회의원 공조 공모사업 대응
○ 전북도는 9일 총사업비 18억원(국비 8억 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에 군산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는 사업에 공모한 13개 지자체에 대한 서면심사를 실시하여 6개 지자체를 선정하였으며, 도내에는 군산시가 최종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 군산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으로 국비 8억 원을 확보해 노후 위험시설에 대한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공모 선정으로 재건축이 어려운 노후시설이 있는 나운동 등 23개 동‧면 133개소(노후건축물 131개소, 교량 2개소)에 진동, 균열, 경사도 등의 사고위험 정도를 사전에 측정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하여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홍수재해 모니터링 시스템과 현재 설치 진행 중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과 연계한 통합 안전관리시스템이 구축되어 안전한 군산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군산지역 신영대 국회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익산지역 한병도 국회의원이 공조하여 공모 신청 단계부터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공모사업 선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양원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군산시의 이번 사업 선정으로 노후 시설물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관리를 통해 안전한 전라북도를 이루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는 안전 관련 사업공모에 적극 대응하여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