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에너지 기반 도시공간 혁신의 스마트허브 구축 목표로 7개 기업 추가 선정 –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18일에 선정된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추가 사업자 선정을 마쳤다.

○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은 스마트허브 기반 그린 모빌리티 활용성 증대, 신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 에너지 커뮤니티 구축, 스마트 안전망 구축의 세부과제 아래에 시민주도형 ‘e-3DA’미래생활도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제주도는 지난해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에 이어 올해 본사업에서는 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함에 따라 사업계획서 접수 및 평가절차를 진행했으며, 고도화에 따른 추가 서비스 모델을 수행할 기업을 선정했다.

○ 또한 향후 지속가능한 서비스와 지역기업의 참여 확대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개 분야에 제주기업 3곳*을 포함한 7개 기업을 선정했다.
* 제주기업 3곳 : ㈜이브이패스, 제이아이엔시스템(주), ㈜다자요
– ㈜이브이패스(킥보드), 마스터자동차관리(주)(전기오토바이)에서는 스마트허브 확장에 따른 이동의 편리성 향상을 위해 제주전역으로 대중교통과 연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한다.
– ㈜블루웨일컴퍼니는 생활밀착형 연계서비스로써 스마트허브 유휴공간에 물품보관 및 배송거점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자요는 빈집재생 숙박 사이트를 지역 거점형 스마트 허브로 서비스의 다각화를 모색한다.
– 제이아이엔시스템(주)은 대중교통 실시간 정보를 GreeGo 플랫폼*과 연계해 통합적인 이용정보를 제공한다.
* GreeGo(그리고) 플랫폼 : 제주도내 이동수단 플랫폼
– 이노뎁(주)은 스마트허브와 연계해 드론 영상기반 스마트 안전망을 구축한다.
–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 관리는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에서 수행한다.

□ 제주도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체계적인 사업계획 마련 등을 위해 5월중 참여기업(기관) 19개가 모인 가운데 킥오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어 올해 7월부터 내년 말까지 총 사업비 220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와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한 공유 모빌리티를 연계하는 시민 주도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 아울러 주유소의 기존 산업 전환형, 편의점·마트의 생활밀착형, 지역 거점형 등 총 21개소의 스마트허브를 구축하고 전기자동차 충전 및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이번 본사업을 통해 도시 공간 활용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도민 주도, 도민 체감형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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