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개의 반짝이는 시민 아이디어 접수, 최종 5개 선정 –
– 시장상 수여 및 총 상금 200만원 인천e음으로 전달 –

 

인천광역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시민제안 심사결과 최종 5개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6월 23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 10일 ~ 5. 31일까지 22일간‘생활 속 불편함! 스마트 기술로 해결!’을 주제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스마트시티(주)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 된 46개의 시민 제안은 1,2차 전문기관 및 실무부서 심사를 거쳐 3차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5개 우수 제안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버스정류장 정차유도 및 노선번호 표시 알림등’(제안자 김자은)은 버스 이용 시 버스정류장 대기 혼잡도를 경감해 대중교통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정류장 정차질서 및 승차질서 안내 등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버스정류장 정차유도 및 노선번호 표시 알림등
◦ (제안배경) 여러 대의 버스가 동시 정차 시 승객을 태우지 않은 상태로 출발하거나 버스를 타기 위해 달리는 등 시민 불편 초래 및 안전사고 우려
◦ (제안내용)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버스 진입 시 진입정보를 유도등에 표출하고 시민들이 승차하기 좋은 적정 위치에 정차지점 분배

이와 함께 ‘The 안심보행(앱)’,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사고 예방’이 각각 최우수상을, ‘키오스크 지문 인식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개선’,‘지하철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으며, 등급별 20만원~100만원의 부상금이 인천e음 화폐로 지급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3차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공모전 ▲적극적인 의견 반영으로 더 나은 인천이 되길 기대 ▲각 아이디어 모두 인천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제안 ▲늘 시민과 소통하는 인천시, 응원한다. 등 많은 시민이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우수 제안자를 격려하고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를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통해 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인천시는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균형발전, 생활안전 등 곳곳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시민의 일상을 윤택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시민이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 「시민참여 스마트도시 리빙랩 공모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사진출처 : 인천시 인터넷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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