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25일,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1’ 전시회 내 광주 공동홍보관 운영
–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광주의 강점 적극 홍보…기업 유치에 총력
– 조인철 부시장 “대한민국 인공지능 핵심거점 육성에 최선”
광주광역시는 광주테크노파크(광주TP),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TCT),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KIMIRo)과 함께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홍보를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1’에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를 연결하다(Connect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0회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스마트 제조·자동화 솔루션,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자율주행, 로봇,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견인하는 혁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첨단기술 융・복합 비즈니스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 인공지능 유치기업인 티맥스에이아이, 이스트소프트, SK텔레콤, 스프링클라우드, 테스트웍스, 럭스로보, 에이모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쿠팡, SSG닷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4차산업 관련 2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공동홍보관 운영을 통해 광주는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특화 데이터센터 구축 ▲인공지능 특화산업(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인공지능 특화 글로벌 창업지원펀드 ▲인공지능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시장진출 지원 ▲인공지능 대학원 개원 및 사관학교 설립 운영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광주 인공지능 3대 뉴딜 주요 추진사업 등 강점을 적극 홍보해 인공지능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 대상 시상식에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이 참석해 시상자 축하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경희 인공지능기반정책국장과 국비사업 건의 및 지원을 요청하는 등 광주 인공지능 산업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조인철 부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광주의 열정과 희망을 알렸다”며 “광주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핵심 거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