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캠프 참가자 모집 –

 

□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7월 17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제8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자를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ㅇ <제8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 신청은 이티에듀(주) 누리집(www.etedu.c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프 지원동기,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심사하여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3차원 공간정보를 직접 구축하는 체험 중심의 캠프로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개최한다.

ㅇ 첫째 날은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는데, 참가자들은 드론에 대한 기본지식과 공간정보 구축방법 등을 학습한 후 드론을 이용하여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확보하는 체험을 한다.
ㅇ 둘째 날은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국토와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인 브이월드*에 대해 알아보고, 전날 확보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가공하여 브이월드에 탑재(업로드)하는 등의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 (브이월드) 3차원 공간정보, 지적도 등 국가가 보유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https://www.vworld.kr/)

□ 국토교통부 남영우 국토정보정책관은 “3차원 공간정보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국토를 구현하는 기반데이터로서 앞으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드론 등 신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ㅇ “이번 캠프가 우리나라 미래 인재들이 공간정보와 디지털 트윈국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편, 국토부는 7월 21일부터 7월 23일 기간 중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스마트 국토엑스포」에서 ‘브이월드 홍보 동영상 및 활용 시연’ 행사에 이어,

ㅇ ‘브이월드 3차원 모델링 공모전(8∼10월)’, ‘공간정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9~10월)’, ‘디지털 트윈국토 대비 미래의 브이월드 관련 세미나(11월)’ 등 국민 참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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