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뜨는 확진자 동선은 어떻게 아는 걸까?
기존에는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보고
관계기관을 통해서 다시 확인, CCTV를 이용해 동선 추적 등의
과정을 거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이렇게 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빠르게 상황을 공유할 수 없게 됩니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협의해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를 활용한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을 개발했는데요.

스마트 시티 데이터 허브란
5G를 기반으로 휴대전화로 위치,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
분산된 정보들을 하나로 연결한 기술을 말합니다.

이 기술은 한국판 뉴딜 스마트시티 정책의 일환으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편리성을
증가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취합해 확진자 동선을 10분 만에 확인하여
빠르게 정보를 공유하고 인력도 감소하게 됩니다.

 

☞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