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스마트시티 정책정보를 확인하세요!

제20호(2021.08.31.)

스마트시티 이슈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9월 8일~1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본 엑스포에서는 스마트시티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 학문적 가치, 산업의 실질적 성과 공유와 가치 확산에 관한 다양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접 방문 참여 및 WSCE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참여도 가능하다.
동영상 바로가기 > 이미지 클릭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소개
WSCE 컨퍼런스 주요프로그램 소개
스마트시티 특집

국토부 노형욱 장관, “스마트시티를 통해 미래 도시모델 제시할 것”

2021.08.23. / 국토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세종에 위치한 도시정보센터·헬스케어 현장 점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23일 세종시 스마트시티 현장들을 찾아 스마트시티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먼저 국가적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세종시 국가시범도시 조성 현장을 찾은 노 장관은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사진출처 : 국토부
 
 또한,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찾아 스마트시티 도시운영 현황 및 계획을 보고받고, 센터 내 도시상황 관제실을 둘러보았다. 노 장관은 “앞으로 도시운영 방식은 CCTV 영상 정보의 활용 중심에서 교통·환경·에너지·방범·의료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연결하여 통합 활용하는 방식으로 발전될 것”이라면서, “한국판 뉴딜 2.0을 통해 내년부터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를 보급할 계획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한 도시관리와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카드결제 정보, 핸드폰 위치, CCTV 정보를 분석하여,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바탕으로 기존 역학조사 시간을 24시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해 K-방역의 한 축이 된 스마트시티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이 좋은 사례”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세종시에서 시범운행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을 세종청사에서 직접 탑승하고, 남부보건지소에 설치된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시민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도 점검하였다.

1.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

 버스 정류장 위치에 관계없이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실시간 호출이가능한 교통서비스
(세종시 1생활권 시범사업중, ‘21.4∼)
 
2. 헬스케어 서비스
 건강상태 (신장·체중, 혈압, 체성분, 체력·자세)를 측정하여 핸드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진단을 받고, 병원과 연계하여 주기적 관리 제공(9월, 2개소 시범운영 예정)
스마트시티 정책사업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비디오북
2021.08.03. / 국토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는 스마트시티에 도입되는 다양한 혁신기술·서비스를 일정한 조건하에서 자유롭게 실험 또는 사업화할 수 있도록 기존규제를 해소시켜주는 제도이다. 아직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비디오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자.
※ 동영상 바로가기 > 이미지 클릭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소개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사업 설명
[심청전] 시각장애인도 쉽고 편하게 어플로 주문결제가 가능하다!
[아기돼지삼형제] 개인 간 에너지를 나눠주고사고 팔 수 있다!
[토끼와 거북이] 스마트 슈즈로 건강 관리도 하고 쇼핑도 하고!
[알라딘] 스마트시티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드론 비행이 가능하다!

국토부, 디지털 트윈국토 향한 첫 걸음… 10개 시범사업 선정·발표

2021.08.11. / 국토부
 
 10개 지역 선정, 국비 35억 포함 1년간 50억 원 지원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한국판 뉴딜 발표를 계기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총 10개 지역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20.7)로서, 국토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하여 국토의 지능적 관리와 국민 삶의 맞춤형 문제해결을 위한 국가 위치기반의 플랫폼으로, 전 지자체 대상의 국고보조사업인 기반구축사업과, 군단위 지자체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지역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사업으로 진행하는 균형발전사업으로 유형을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에는 디지털 트윈 개념의 가상공간이 구축되고, 지역적 필요에 따라 다양한 도시·사회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모델이 실증될 예정이다.

1. 기반구축사업

➊ 인천광역시 : 디지털 트윈 기반 화재대응 현장지휘 통합플랫폼 구축
➋ 제주특별자치도 : 디지털트윈 기반 제주환경영향평가 Open플랫폼 구축
➌ 전남 장성군 : 옐로우시티 장성! 스마트성장 프로젝트
➍ 충남 아산시 : 드론 및 지하공간 DB 활용 지능형 하천관리체계 구축
➎ 경북 울진군 : 디지털트윈 기반 해안도로 침하예측시스템 구축

 

2. 균형발전사업
➊ 경남 남해군 : 다시찾고 싶은 디지털국토 보물섬 남해 
➋ 충북 진천군 : 진천군 토지개발 인허가 지원시스템 구축 
➌ 전남 곡성군 : 디지털 트윈국토 기반 ‘지역발전 G-메타버스’ 구축 
➍ 부산 기장군 : 오시리아 관광단지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➎ 전북 완주군 : 전북혁신도시 디지털 트윈국토 미래도시 구축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향후 1년간 50억원(지자체당 3~7억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지자체별로는 디지털 트윈 개념의 데이터와 서비스모델이 구축되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서비스가 결합되어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스마트시티 정책동향

국토부, ‘비대면 시대’ 피자 배송도 “자동비행 드론으로”

2021.08.20.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국내 드론업체 ‘피스퀘어’, 글로벌 피자 체인인 도미노피자와 협업을 통해 세종시에서 8월 21일부터 피자 드론 배송 상용화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드론 배송으로 피자배달을 원하는 소비자는 세종호수공원 인근에서 배달 공식 앱을 이용하여 주문하면, 본인의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드론 위치를 확인하고 수령할 수 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국내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하여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 「드론 실증도시」지정 등 다방면에서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하는데 집중해 왔으며, 특히, 국내기술로 개발된 드론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신서비스 창출을 위해 제도완화, 자금지원, 수요-공급 매칭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인천시, 쌍둥이 가상도시가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

2021.08.12. / 인천시
 인천광역시는 8월 10일 국토교통부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지자체 시범사업’ 공모에 ‘디지털 트윈 기반 화재대응 현장지휘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미 2013년 전국 최초로 GIS플랫폼을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에는 3차원 디지털 가상도시를 구축해 인천에 최적화된 디지털 트윈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분야에서는 2021년 디지털 트윈 확장 및 GIS데이터댐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공단소방서와 함께 ‘출동차량 현장배치 서비스’를 구현해 사용하고 있으며, 인천소방본부와 긴밀히 협업해 소방관의 요구를 파악해 기존 2차원 서비스를 사용자 친화형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융합생태계 구축 힘 모은다

2021.08.09. / 세종시,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와 대덕특구 연구기관이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충청권역의 특징과 강점을 살린 인공지능·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4개 지자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전문가 협의체를 결성했다. 협의체에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디지털트윈, 5G, 슈퍼컴퓨팅, 데이터, 콘텐츠 등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융합에 필요한 각 요소기술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앞으로 협의체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에너지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분야별 연구기관을 비롯한 국내․외 IT기업과도 손잡고 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울산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 입법예고

2021.08.05. / 울산시

 울산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를 8월 5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도시계획, 스마트도시기반시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및 스마트도시산업 육성․지원 등을 담고 있다.

먼저 스마트도시건설의 기본방향과 목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울산의 지역적 특성과 현황에 맞는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의 조성 및 관리, 스마트도시서비스 제공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스마트도시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도시서비스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통합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설치해 관계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시티 소식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창업혁신지원공간, 어반테크하우스 입주기업 모집 
  • 모집기간 : 2021.9.3.(금)-9.15.(수) 17:00
  • 참가자격 : 국내 중소기업, 벤처 및 스마트업과 대학교, 산학연 및 부설연구소 등
  • 지원방법 : 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smartcity@kwater.or.kr)
2021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기업 모집
  • 신청기간 : 상시접수
  • 신청 방법 : 온라인 이메일 접수(alliance@smartcity.or.kr)
  • 모집대상 : 스마트시티 산업과 직·간적접으로 연관된 중소기업, 벤처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공공·유관기관 등으로 스마트시티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
스마트시티 문헌

스마트시티 챌린지 프로젝트 사례 연구: 수원 스마트시티 New 1794 Project 기반으로

윤창진, 서응교, 김태형

한국정보시스템학회 정보시스템연구, 30권 2호 (2021) pp.243-259
smartcity@auri.re.kr / 044-417-9668